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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사랑 내 곁에' 이휘향, 악녀의 최후는?

기사 등록 2011-10-23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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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속보팀]SBS 주말드라마 '내 사랑 내 곁에'의 이휘향이 파국을 맞고 결국 정혜선에게 무릎을 꿇었다.

지난 22일 방송된 '내 사랑 내 곁에'에서는 온갖 악행을 저질러 왔던 배정자(이휘향 분)의 파멸이 전파를 타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그동안 숱한 악행을 저질러왔던 배정자는 결국 무릎을 꿇고 오열하며 아들의 선처를 애원하는 신세로 전락했다. 오열하며 매달리던 그는 결국 초라하게 끌려 나가고 말았다.

하지만 배정자와 고석빈(온주완 분)의 악행에 대한 응징이 여기서 끝나지 않을 전망이다. 마지막 회 예고편에서는 고석빈이 교통사고를 당하는 장면이 예고돼 악행의 끝을 보여줬던 두 모자의 결말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한편 미혼모 도미솔(이소연 분)이 시련을 극복하고 새로운 삶과 사랑을 찾는 과정을 그리는 '내 사랑 내 곁에'는 23일 50회를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속보팀 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