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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사랑 내곁에’ 종방연 사진 공개, 화기애애한 V포즈

기사 등록 2011-10-22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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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속보팀]‘내 사랑 내 곁에’가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주말드라마 SBS ‘내 사랑 내 곁에’ 제작사는 22일 화기애애한 종방연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종방연 사진에는 당당한 싱글맘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은 미솔 역의 이소연을 비롯해 악녀 연기의 진수를 보여준 배정자 역의 이휘향, 김일우, 전혜빈이 종방연 현장에 들어서는 장면이 포착됐다.

특히 주인공 네 남녀를 비롯한 스텝들의 그룹사진에선 V포즈를 컨셉으로 사진을 찍어 눈길을 모았다. 이소연과 전혜빈, 문천식은 깜찍한 V포즈를 소룡역의 이재윤과 영웅이는 힙합스타일 V포즈를 선보였다. 또한 온주완은 극중 아들인 영웅이를 한 팔로 안고 다정하게 포즈를 취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한편 '내사랑 내곁에' 후속으로 SBS 새 주말드라마 '내일이 오면'(극본 김정수, 연출 장용우)이 방송된다. 오는 29일 첫방송을 앞두고 있는 드라마 '내일이 오면'은 서우, 고두심, 하석진, 이규한 등이 출연하는 가족드라마로, 모녀간의 갈등과 사랑을 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