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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스타 보라, '난 처음부터 송중기였다' 설렌 고백

기사 등록 2012-12-14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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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속보팀]걸그룹 씨스타의 보라가 대세남 ‘송중기와 키스신을 찍고 싶다’는 속마음을 드러내 화제다.

JTBC ‘이수근 김병만의 상류사회’에서는 '뮤직비디오에서 키스신 찍고 싶은 남자 연예인'을 두고 옥탑 건어물녀의 한심한 반상회가 열렸다.

보라는 최근 가수 케이윌의 뮤직비디오에서 '상류사회 공식 꽃미남' 택배맨(안재현)과 키스신을 찍은 같은 멤버 다솜을 언급, "정말 부럽다"며 진심어린 속내를 내비췄다.

또한 보라는 "연예계 데뷔 이후 지금까지 내 이상형은 '송중기'였다"고 당차게 고백하며, 자신을 '송중기 폐인'으로 인정해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했다.

한편, 씨스타 보라의 가슴 설렌 고백 '옥탑 반상회'는 오는 12월 15일 토요일 저녁 7시 35분 ‘이수근 김병만의 상류사회’에서 방송된다.

속보팀 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