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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바퀴' 김보성, 실제 성적 공개 4400점 만점에 4399점 '깜짝'

기사 등록 2013-03-09 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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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조정원기자]배우 김보성의 실제 성적표가 공개되며 모두의 놀람을 자아냈다.

3월 9일 오후 방송한 MBC ‘세상을 바꾸는 퀴즈’(이하 세바퀴)에서는 새학기를 맞이해 ‘공부의 신’ 특집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는 ‘세바퀴’에 출연 게스트들의 학창시절 실제 성적표가 공개됐다. 특히 이중에서도 김보성의 성적표가 모두의 눈길을 끌었다.

MC 이휘재는 김보성의 성적표를 보며 “1년 동안 딱 한 문제만 틀린 적이 있다. 4400점 만점에 4399점을 맞았다”라며 놀람을 감추지 못했다. 이에 김보성은 “사나이는 거짓말을 하지 않습니다”라고 자랑스럽게 답했다.

세 부자의 아이큐 합은 450이라는 수치로, 정우와 영우는 각각 아이큐가 150, 142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특히 정우는 현재 초등학교 6학년인데 고등학교 수학을 공부중이라는 사실이 알려졌다.

김보성은 자신의 두 아들인 허정우, 허영우의 영재 교육 비법을 공개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이날 ‘세바퀴’에는 배우 김보성, 유지연, 기업인 김범수, 가수 김태우, 개그우먼 곽현화, 변호사 임윤선, 걸그룹 레인보우 재경과 우리 등이 출연해 재치 있는 입담을 과시했다.

조정원기자 chojw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