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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퀸' 손은서, 재희 위해 첫 요리 도전

기사 등록 2012-11-10 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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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유지윤기자]MBC 주말드라마 '메이퀸'의 손은서가 재희를 위해 요리를 했다.

11월 10일 오후 방송한 '메이퀸'에서는 인화(손은서 분)가 창희(재희 분)에게 잘 보이기 위해 생애 처음으로 요리에 도전했다.

처음 요리를 해본 인화는 나머지 요리는 도우미 아줌마의 도움을 받고 된장찌개만 자신의 손으로 만들었다. 기출(김규식 분)은 창희에게 "맛이 없어도 맛 있다고 해줘라"고 귀뜸했지만 창희는 "너무 짜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창희의 칭찬을 바랬던 인화는 실망했지만 창희는 인화를 방으로 불러들여 "처음부터 잘하는 사람이 어딨냐. 정성이 중요하다"고 위로했다. 이어 창희는 인화에게 눈을 감으라고 말한 후 핀을 선물했다.

인화는 창희에게 "나 감동해도 되냐"고 물으며 포옹을 했다. 하지만 포옹을 한 후 창희의 눈빛이 바껴 향 후 두 사람의 관계에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정우(이훈 분)는 자신의 형 학수(선우재덕 분)을 죽인 사람이 장도현(이덕화 분)임을 의식하기 시작했다.

유지윤기자 jiyoon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