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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도', 土 전체예능 1위…무한상사 유종의 美

기사 등록 2013-06-09 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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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양지원기자]MBC '무한도전'이 토요일 전체 예능프로그램 중 정상을 차지했다.

6월 9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8일 방송한 '무한도전'(이하 무도)은 전국시청률 12.5%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1일 방송분이 기록한 11.4%보다 1.1%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무한상사' 특집 마지막 편이 그려졌다. 무한상사에서 해고당한 정준하는 '후라이 후라이'로 대박 성공을 이뤄냈다. 반면 '음 치킨'으로 요식업에 진출한 무한상사는 부진으로 허덕였다.

그러나 이는 곧 정준하의 달콤한 꿈인 것으로 밝혀져 보는 이들의 웃음보를 자극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한 KBS2 '불후의 명곡2-전설을 노래하다'는 9.3%,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은 8.1%를 심야시간대 방송한 MBC '세바퀴'는 9.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양지원기자 jwon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