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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유리 불성실한 방송태도 논란 "때와 장소를 구분해야"

기사 등록 2012-05-05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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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유지윤기자]방송인 사유리의 장난스런 태도로 방송에 임해 논란에 휩싸였다.

사유리는 지난 5월 4일 방송한 케이블 채널 ‘마스터 셰프 코리아’에 참여해 불성실하고 장난스런 태도, 단답형의 대답으로 시청자들의 눈살을 찌푸렸다.

이날 방송에서 사유리는 찌개를 요리한 뒤 “어떻게 만들었느냐”, ‘육수 재료는 무엇이냐’는 심사위원들의 질문에 “비밀”, “수돗물”이라고 성의없게 대답했다.

이에 김소희 심사위원은 “카메라를 의식하지 말라, 여기는 음식이 중요하다”고 지적했고 사유리는 결국 불합격 처리됐다.

이에 네티즌들은 “방송이 장난이냐”, “진지하게 임할 수는 없었나”, “심사위원 심기 불편해보였다. 나같아도 그랬겠다”, “때와 장소를 조금 구분해야하지 않았을까” 등 비난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유지윤기자 jiyoon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