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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현장]슈퍼주니어 동해 "은혁과 유닛, 좋아하는 음악 스타일 비슷"

기사 등록 2015-03-05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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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김하진기자]남성 아이돌그룹 슈퍼주니어 동해가 은혁과 유닛그룹으로 국내 활동에 나선 가운데 "좋아하는 음악 스타일이 비슷하다"고 말했다.

동해는 5일 오후 6시 서울 삼성동 복합문화 공간 에스엠타운 코엑스 아티움에서 진행된 국내 첫 음반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은혁과는 키도 비슷하고, 옆에 있으면 외모적으로도 내가 더 빛날 것 같았다"고 말문을 열어 주위의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그는 이내 "은혁과는 좋아하는 음악 스타일이 비슷하다. '슈퍼쇼' 시즌1 부터 개인기를 같이 준비했고, '떴다 오빠'라는 곡을 통해서도 활동하게 됐다"고 유닛그룹 탄생 배경을 설명했다.

동해는 또 "항상 해외 콘서트로 인사를 드렸는데, 국내에서 D&E로 활동하게 돼 기쁘다. 준비를 많이 한 음반이라 기대도 크다"고 속내를 밝혔다.

D&E는 이날 자정 각종 음악사이트를 통해 국내 첫 음반 '더 베스트 고우즈 온(The Beat Goes On)'을 발표, 타이틀곡 '너는 나만큼'을 통해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오는 6일 KBS2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7일 MBC '쇼! 음악중심', 8일 SBS '인기가요' 등 각종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해 신곡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김하진기자 hajin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