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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싸이' 윤수현,'귀여운 산타 복장하고 크리스마스 인사','여러분 메리크리스마스'

기사 등록 2015-12-24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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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김성록기자] 귀엽고 코믹한 이미지로 '여자 싸이'라는 별칭을 갖고있는 트로트가수 윤수현이 이날 크리스마스 이브를 맞이해 산타클로스 복장을 하고 크리스마스 인사를 전했다.

윤수현은 24일 자신의 SNS에 메리크리스마스는 이브부터, 행복은 스스로 챙겨야 된다구요! 귀천없이 모두모두 행복할 수 있는 그날까지! 천태만상, 꽃길 파이팅!’ 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윤수현은 초미니 레드 원피스에 귀여운 빨간색 루돌프 머리띠, 그리고 귀엽고 섹시한 포즈로 카메라를 향해 밝은 미소를 띄우고 있다.
특히 언제나 밝은 미소를 짓고 있는 윤수현의 모습은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행복한 분위기를 전하고 있다.

윤수현은 2014년 '천태만상'으로 데뷔했으며 이후 '꽃길','꼭 한번은'을 통해 많은 사랑을 얻었다.
2007년 MBC 대학생 트로트가요제 대상을 수상한 그는 폭발적인 가창력과 빼어난 미모로 트로트계의 떠오르는 젊은 여가수로 주목받고있다.

또 다양한 게스트와 재미있는 스토리 구성,여러 사람이 한꺼번에 추는 코믹댄스가 어우러진 윤수현의 '천태만상' 뮤직비디오는 유투브 내에서 '여자 싸이'를 연상시킨다는 평을 받으며 화제를 모았다.

김성록기자 honjk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