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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배우 고은미, 사귄지 1년 만에 신혼집 선물 받아…

기사 등록 2015-05-13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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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속보팀]배우 고은미가 8살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식을 올린 가운데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해 밝힌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2일 방송된 ‘택시-언니들의 충고 편’에선 골드미스에서 품절녀 대열에 합류한 두 여배우 고은미-장영남이 출연했다.

이날 고은미는 자연스럽게 결혼을 결심하게 된 달콤한 계기로 ‘1주년 기념일에 양평 신혼집을 선물받은 일화’를 이야기하며 MC들의 부러움을 샀다. 또 남편과 연애하는 동안 약과 영양제를 챙겨주는 것은 물론 늘 포근하고 편안하게 해줘 마치 봄같았다며 핑크빛 추억을 회상했다.

이어 7살 연하의 연극연출가 이호웅과 결혼한 배우 장영남도 “남편이 교수로 근무하고 있는데, 강의에 젊은 학생들이 얼마나 많을지 생각하면 솔직히 긴장이 되곤 한다. 때로는 가끔 질투를 티 내기도 했다”고 귀여운 질투를 표출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골드 미스에서 품절녀가 된 두 배우는 서로가 생각하는 인연에 대해 솔직한 생활을 털어놨다. 특히 고은미는 “결혼적령기는 사람마다 각기 다른 것 같다. 넓고 깊게 바라보는 시각이 필요한 것 같다”고 밝히며 결혼과 연애관에 관해 솔직담백한 이야기를 펼쳐놓았다.

속보팀 rorisa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