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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새를 보는 소녀' 박유천, 신세경에게 프러포즈 '달달'

기사 등록 2015-05-21 0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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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임수연기자] '냄새를 보는 소녀' 박유천과 신세경에게 프러포즈했다.

지난 20일 방송된 SBS '냄새를 보는 소녀'에서는 최무각(박유천 분)이 오초림(신세경 분)에게 프로포즈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최무각은 연쇄살인범 권재희(남궁민 분)를 검거한 후 감각을 되찾았고, 오초림도 기억을 찾게 됐다.

이후 최무각은 오초림에게 프러포즈할 계획을 세우며 고민에 빠졌다. 특별한 프러포즈를 그녀에게 선물해 주고 싶었던 것.

특별한 프러포즈를 위해 최무각은 오초림에게 향수가 있는지 물었고, 오초림은 자신이 쓰는 향수를 그에게 건넸다.

이에 최무각은 다리 위로 올라가 오초림이 볼 수 있도록 향수를 뿌리며 "결혼해 줄래"라는 글씨를 써서 프로포즈 했다.

임수연기자 micahyesu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