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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타' 안내상과 딕펑스 김재흥 '미친존재감' 예고

기사 등록 2013-05-22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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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유지윤기자]배우 안내상과 딕펑스 김재흥이 ‘몬스타’ 등장을 예고했다.

5월 22일 공개된 사진에서 안내상은 바바리맨을 연상시키는 모습으로 등장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오는 24일 오후 9시50분 방송되는 ‘몬스타’ 2회에서 세이(하연수 분)은 선우(강하늘 분)와 함께 음악수행평가를 연습하기 위해 저녁에 공원에서 만나기로 한다.

하지만 급한 일이 생긴 선우는 나타나지 않고, 선우 대신 바바리맨으로 추정되는 낯선 남자 한지웅(안내상 분)이 나타나 세이를 깜짝 놀라게 한다.

앞서 심은하(김민영 분)는 뉴질랜드에서 와 한국 실정을 잘 모르는 세이에게 봄과 함께 찾아오는 ‘아담’, 일명 ‘바바리맨’의 존재를 알려준다. 공원에서 혼자 노래를 부르던 세이는 은하가 설명해준 아담과 비슷한 인상착의의 지웅과 조우하게 된다.

안내상은 극중 미스터리남 한지웅 역으로 등장하며, 2회의 긴장감을 확 끌어올릴 예정이다.

또한 김재흥은 수학 선생님으로 분한다. 김재흥은 딕펑스의 멤버로서 보여줬던 펑키한 이미지 대신, 모범적인 이미지로 시청자들에게 다가간다.

평소 베이스를 비롯해 바이올린 등 다양한 악기를 다룰 수 있는 다재다능한 뮤지션으로 잘 알려져 있는 김재흥이 ‘몬스타’에서는 음악 대신 수학 선생님으로 분해 어떤 연기를 보일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몬스타’ 상처받은 10대들이 음악을 통해 치유하며 성장해가는 내용을 담은 12부작 뮤직드라마다.

유지윤기자 jiyoon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