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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춘 "김두한 조직의 행동대원이었다" 깜짝 고백

기사 등록 2012-03-12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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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최준용기자]과거 쌍라이트 형제로 큰 인기를 얻었던 배우 조춘이 오랜만에 방송에 모습을 보였다.

80년대 ‘뽀뽀뽀’에서 쌍라이트 형제로 등장했던 조춘은 3월 12일 방송될 MBC ‘놀러와’에 출연, 근황을 전했다.

과거 조춘은 험악해 보이는 외모와 달리 익살맞은 악당 연기로 어린 아이들에게도 큰 인기를 끌었다고. 이날 그는 쌍라이트 형제 시절의 연기 스토리와 함께 데뷔 전 실제 김두한 조직의 행동대원으로 활동했던 사실을 공개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출연진들은 조춘이 실제 겪었던 역사 속 사건들에 대해 들려주자 놀란 입을 다물 줄 몰랐다는 후문.

한편 조춘이 출연한 '놀러와'는 3월 12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된다.

최준용기자 enstj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