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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 나와라 뚝딱!’ 한진희, 이수경 과거 알고 ‘진격의 분노’

기사 등록 2013-07-27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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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속보팀]MBC 주말드라마 ‘금 나와라, 뚝딱!’(극본 하청옥, 연출 이형선 윤지훈)의 한진희가 며느리 이수경의 과거를 알아내며 분노에 휩싸였다.

7월 27일 오후 방송하는 ‘금 나와라, 뚝딱!’ 33회 예고편에서는 며느리 성은(이수경 분)의 숨겨진 과거를 알고 충격에 휩싸인 순상(한진희 분)이 거침없는 분노를 드러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덕희(이혜숙 분)와 현준(이태성 분)은 무릎을 꿇고 사죄하고 있는 성은을 괘씸하다는 듯 바라보고 있는 가운데 순상은 “숨길 일이 따로 있지. 애까지 딸린 여자가 멀쩡한 남의 아들한테 들러붙냐”며 호통을 쳤다.

이에 눈물까지 흘리던 성은은 차가운 모습으로 돌변해 “회사기밀, 경쟁회사에 다 넘겨버리겠다”며 팽팽하게 맞섰지만 결국 집에서 쫓겨나는 신세가 되고 말았다.

이처럼 철저히 숨겨왔던 과거가 시아버지에게까지 들통 나면서 위기에 봉착하게 된 성은의 행보에 대한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속보팀 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