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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뉴스]이지아 측 “재발방지위해 사과-약속 받겠다” 경고

기사 등록 2012-04-24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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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김하진기자]배우 이지아가 대만 언론사에 공식 사과를 요청했다.

이지아 소속사 측은 4월 24일 “대만 연합보의 실수는 앞으로 재발 방지를 위해서라도 꼭 사과와 약속을 받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공식적 루트를 통해 연합보 측에 사과를 요청할 것이며 만족할 수준의 사과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법적 대응도 검토 중”이라고 강경한 입장을 밝혔다.

앞서 대만 연합보는 지난 12일 보시라이 전 중국 충칭시 당서기의 염문설을 보도하며 그가 지방 방송국 아나운서 장웨이제와 염문설이 있었다는 기사와 더불어 이지아의 사진을 신문 1면에 게재, 연인으로 소개하는 오보를 냈다.

한편 이지아는 현재 케이블채널 QTV ‘아이엠리얼’ 촬영 차 미국에 체류 중이다.

김하진기자 hajin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