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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빠담빠담' 드라마를 보는 관전 포인트 5가지 공개!

기사 등록 2011-12-05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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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홍아란 인턴기자]종합편성채널 JTBC 개국특집 월화드라마 ‘빠담빠담....그와 그녀의 심장박동소리’(극본 노희경, 연출 김규태)의 관전포인트 5가지가 공개됐다.
　
　# 노희경 작가가 그리는 판타지 드라마
　
노희경 작가가 판타지 드라마로 돌아왔다. ‘빠담빠담....그와 그녀의 심장박동소리’(이하 빠담빠담)은 누구나 한 번쯤 원하고 바라는 ‘기적’에 관한 이야기다. 상상의 연장선에서 풀어낼 기적이 시청자들에게 선사할 희망은 어떤 모습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주인공 강칠(정우성 분)은 세상으로부터 소외되고 상처받아 삶의 의미도 살아야 할 의욕도 없는 인물이다.
　
그가 겪게 될 세 번의 기적은 우리들의 볼품없는 인생도 어쩌면 한번쯤 살아볼 만 하지 않을 까하는 희망을 선사할 예정이다.
　
　# 김규태 감독의 화려한 영상미
　
세련된 영상미로 화제를 모았던 김규태 감독이 정통 멜로 ‘빠담빠담’의 메가폰을 잡았다.
　
김규태 감독은 ‘아이리스’, ‘그들이 사는 세상’, ‘이 죽일 놈의 사랑’에서 보여줬던 특유의 세련된 영상 외에도 이번 드라마에서 주인공들의 심리상태를 섬세하게 표현, 올 겨울 시청자들에게 최고의 감성주의보를 전한다.
　
　# 정우성과 한지민의 정통 멜로
　
배우 정우성과 한지민이 ‘빠담빠담’에서 첫 호흡을 맞춘다.
　
‘빠담빠담’에서 두 사람은 서로 다른 환경에서 자란 인물로 행동, 말투도 마치 다른 세계에 살다 온 사람처럼 다르다. 그렇게 얽힐 일이 없을 것만 같던 이들의 우연한 만남은 어느새 숙명적인 사랑이 되어 가슴 뛰는 사랑을 펼쳐 간다.
　
　# 매력적인 김범의 캐릭터
　
정통 멜로 ‘빠담빠담’ 속에는 애틋한 두 남녀의 로맨스를 연결해주는 천사 국수가 있다.
　
김범이 분하는 이국수는 스스로를 천사라 믿는 귀엽고 해맑은 성격의 소유자로, 다른 사람들이 보기에는 말과 행동이 다소 이상하다고 느낄 수 있는 4차원 캐릭터다.
　
특히 국수는 남자주인공 강칠(정우성 분)에게 세 번의 기적을 선사해줄 예정으로 판타지 캐릭터에 첫 도전하게 된 김범의 연기 변신에도 많은 팬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 블록버스터 영화 같은 다양한 볼거리
　
‘빠담빠담’은 정통 멜로에 판타지적인 요소를 위한 컴퓨터그래픽과 액션을 가미, 시청자들에게 더욱 큰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첫 회에 등장하는 교통사고 신과 자동차를 부수는 장면, 그리고 강칠이 겪게 될 세 번의 기적은 마치 블록버스터 액션 영화 같은 착각을 불러일으키며 잔잔한 멜로극에 화려한 볼거리가 등장한다. 첫 방송은 12월 5일 오후 8시 45분.

홍아란 인턴기자 h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