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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현장]카라 박규리 "5년 만의 단독 콘서트 영광이다" 소감 전해

기사 등록 2012-02-18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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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유지윤기자]그룹 카라의 박규리가 데뷔 5년 만에 단독 콘서트를 여는 심경을 전했다.

박규리는 2월 18일 오후 4시 서울 송파구 방이동에 위치한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국내 첫 단독콘서트 ‘카라시아(KARASIA)’에 앞서 진행된 기자회견에 참석해 “데뷔 5년 만에 콘서트를 할 수 있게 돼 영광이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날 박규리는 “팬 분들이 많은 시간을 기다려주셨다. 바쁜 스케줄 사이에서 열심히 준비했다”며 “이번 콘서트에서 각자 다섯명의 개인무대를 준비했다. 개인무대 연출과 프로듀싱, 의상 등 여러 가지에 참여했다. 열심히 준비했으니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이어 니콜은 “우리의 첫 콘서트인만큼 열심히 준비했다. 귀엽고 상큼한 모습, 멋지고 파워풀한 카라의 모습을 보실 수 있도록 여러 가지 무대를 준비했다. 팬들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지영은 “드디어 카라 단독콘서트를 하게 됐다. 다서 명 모두 솔로곡을 준비했으니 즐겁게 봐달라”고 밝혔다.

또한 한승연은 “많은 준비를 했고 좋은 모습 보여드리기 위해 연습도 열심히 했다. 카라와 팬 모두에게 의미있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구하라 역시 “카라의 첫 단독콘서트 많이 기대해주시고 같이 즐겨달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공연은 데뷔앨범부터 일본 앨범까지 다양한 히트곡들과 함께 그 동안 볼 수 없었던 카라만의 특별한 퍼포먼스와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며 아시아 투어는 국내 단독 콘서트를 마친 후 4월부터 진행된다.

유지윤기자 jiyoon225@ 사진 송재원 기자 sunn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