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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PM 찬성, MBC '비밀남녀전' 캐스팅..최강희-주원과 '호흡'

기사 등록 2012-10-31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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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유지윤기자]2PM 찬성이 MBC 드라마 '비밀남녀전'에 캐스팅 돼 오랜만에 연기자로서 안방극장을 찾아간다.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10월 31일 보도자료를 통해 "황찬성이 MBC '비밀남녀전'에 캐스팅 됐다"고 밝혔다.

'비밀남녀전'은 신분을 감춘 신세대 국정원 요원들의 좌충우돌 로맨스와 조직 내에서 일어나는 갈등과 에피소드를 밝고 세련되게 그린 드라마로, 주원과 최강희가 주연을 맡아 MBC에서 2013년 1월 방영을 앞두고 있다.

극중 황찬성이 맡은 인물 공도하는 젠틀한 모습으로 서원(최강희 분)의 호감을 사 길로(주원 분)와 삼각관계를 이루는 국정원의 에이스다.

MBC '거침없이 하이킥', KBS '정글피쉬', 일본 TBS '괴도로얄'에 출연하며 다양한 캐릭터를 개성 있게 소화해온 황찬성의 새로운 드라마 활동에 팬들은 물론 관계자들 역시 기대가 고조되고 있다는 후문이다.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찬성이 드라마 촬영을 앞두고 캐릭터 표현을 위해 많은 준비와 노력을 하고 있다. 연기자 황찬성의 모습을 관심 있게 지켜 봐 주시기를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2PM은 아시아투어 콘서트와 내년 초 아레나 투어 콘서트를 앞두고 있다.

유지윤기자 jiyoon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