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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신' 장혁, 수다로 '사단장표창' 받은 사연

기사 등록 2013-05-28 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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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김하진기자]배우 장혁이 군대 시절 일화를 공개했다.

장혁은 28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화신'에서 출연, '말 많은 남자'라는 풍문에 대해 해명하고 나섰다.

그는 "군대에 있을 때 15점을 획득하면 5분의 전화 통화 시간이 주어진다"면서 "그런데 말이 기니까 항상 시간이 모자랐다. 이야기를 나누는 중에 끊어지는 식이었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이어 "계속해서 15점을 획득하고, 5분의 통화 시간을 받았다"며 "이후 사단장표장을 주더라"고 해 주위를 웃게 했다.

이날 출연한 배우 신승환, 김지석 등도 장혁과의 에피소드를 털어놓으며, 그의 풍문에 힘을 보탰다.

김하진기자 hajin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