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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스데이 "소진, 식성에 비해 허리 사이즈 22인치"

기사 등록 2013-04-26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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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조정원기자]걸그룹 걸스데이가 몸매 유지 비결을 공개했다.

걸스데이는 오는 4월 30일 오후 방송하는 SBS E! '서인영의 스타 뷰티쇼 시즌2'에 출연해 솔직하고 재치 있는 입담을 과시하게 된다.

이들은 앞선 촬영에서 "소진은 멤버 중에서도 가장 많이, 자주 먹는 멤버로 소문이 자자하다"고 밝혔다. 소진은 식성에 반해 허리 사이즈는 22인치를 유지한다는 것이 밝혀져, 객석을 놀라게 했다.

소진은 힘들지 않은 운동을 조금씩 자주 하는 것이 몸매 유지 비결이라 설명하며, 허리 라인을 만들기 위해 평소에 애용하는 운동법을 직접 선보여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와 더불어 걸스데이 멤버들이 직접 뽑은 몸매 종결자로는 유라가 등극했다. 그는 자그마치 5억 원짜리 보험에 가입돼 있는 다리를 가장 자신 있는 부위로 뽑았다.

소진은 이를 의식한 듯 "허리 뒷라인에 자신 있다. 각선미처럼 보여줄 수 있는 부위가 아니어서 안타깝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 밖에도 걸스데이는 이날 방송에서 파우치 속 자신들만의 독특한 뷰티 아이템들을 하나씩 나눌 예정이다.

조정원기자 chojw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