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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버, 신곡 '아는 오빠' 공개.."어장관리女 일침"

기사 등록 2011-09-29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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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박건욱기자]은지원, 미스터타이푼, 길미 세 멤버로 구성된 클로버가 가요계 컴백한다.

클로버는 29일 디지털 싱글 '아는 오빠'를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아는 오빠'는 주변 남성을 모두 아는 오빠로 만들어 버리는 일명 '어장 관리'하는 여성을 풍자하는 가사와 은지원과 타이푼의 위트있는 랩과 길미의 매력적인 보이스가 조화를 이룬다는 평이다.

특히 이번 앨범은 한국 힙합 1세대를 대표하는 프로듀서 keeproots와 함께 은지원, 타이푼, 길미 세 멤버 모두 프로듀싱, 작사, 작곡에 참여했으며 라틴계열의 정열적인 비트와 신나는 리듬이 특징이다.

한편 클로버는29일 오후 방송하는 케이블채널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컴백무대를 갖는다.

박건욱기자 kun1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