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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과 방패' 남성 MC들, 방송 중 정신 못차린 이유는?

기사 등록 2012-06-14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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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박건욱기자]종합편성채널 MBN '끝장대결! 창과 방패'의 남성패널 조형기, 지상렬, 박수홍, 김태현 등이 아찔한비키니걸 5인방에게 넉다운됐다.

6월 14일 오후 11시 방송하는 '끝장대결! 창과 방패'에서는 태닝머신 대 자외선을 차단해주는 최강 선크림 간 대결로, 섹시한 실험녀들이 비키니차림으로 선크림 바르며 태닝하는 방송 사상 초유의 장면이 연출된다.

높은 관심을 보인 남성 패널들은 촬영하는 내내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고, 유난히 흰피부의 박은지와 한지우 역시 라이벌 의식을 느끼며 그들에게 뜨거운 시선을 보냈다

결국 보다 못한 김나영은 지상렬에게 "너무 정신 없어 보인다. 왜 아무말도 없냐"며 핀잔을 주기도 했다는 전언이다. 특히 지상렬은 녹화 이후 "간만에 눈으로 잔치를 했다"고 소감을 밝혀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MBN '끝장대결! 창과방패'는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박건욱기자 kun1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