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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검사' 이문식, 주상욱 재치에 넘어가 법정 진술

기사 등록 2015-06-03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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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여창용 기자] 주상욱이 이문식을 법정에 세웠다.

3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복면검사(극본 최진원, 연출 전산 김용수)' 3회에서 하대철(주상욱 분)은 장호식(이문식 분)을 법정에 세우기 위한 작전을 진행했다. 장호식은 음주운전을 하려는 사람을 자동차로 들이받아 합의금을 받아내려고 했다.

하지만 장호식을 미행하던 하대철은 장호식이 조사를 받던 경찰서를 찾아가 "법정에서 진술을 하겠느냐, 사기로 법정에 서겠느냐"고 협박을 했다. 결국 장호식은 유민희(김선아 분)를 찾아가 법정에서 진술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문식이 법정에서 진술을 하면서 조상택(전광렬 분)은 궁지에 몰리게 됐다.

여창용 기자 hblood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