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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짜3’ 류승범X박정민 합류…관계자 “8~9월 촬영 들어갈 것 같다”

기사 등록 2018-06-27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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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이슈데일리 DB
[이슈데일리 한동규기자] 배우 류승범과 박정민이 영화 ‘타짜3’에서 호흡을 맞춘다.

27일 ‘타짜3’ 제작사 싸이더스 측은 류승범이 극중 애꾸 역으로 출연을 확정했다고 전했다. 애꾸는 극중 도박판을 설계하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박정민 측 관계자 또한 이슈데일리와의 통화에서 “‘타짜3’에 (박정민이) 함께한다”라며 “촬영은 8~9월 쯤에 진행할 것 같다”라고 전했다. 박정민은 ‘타짜3’에서 주인공 짝귀의 아들 일출 역을 맡는다.

한편 ‘타짜3’는 일출이 사기도박에 휘말려 빚을 진 후 전문 도박 설계사 나라와 손잡고 최고의 도박사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그리는 영화로 고스톱이 아닌 포커에 대한 부분이 다뤄진다.

한동규기자 eoru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