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데일리 박수정기자]팬들은 알지만 일반인들은 잘 모르는 숨은 수록곡들을 조명해봤다. 타이틀곡으로만 평가되는 것이 아쉬워 묻히기 아까운 명곡들을 이슈데일리 기자들이 엄선해서 추천해본다. <편집자주>

그룹 위너가 신곡 '럽미럽미'와 '아일랜드'로 올 여름 가요계를 강타했다.

위너의 '럽미럽미'는 발매직후 멜론, 지니, 올레, 박스 등 4개 실시간 차트 1위를 거머쥐며 막강한 음원 파워를 과시했다.

해외 반응 역시 뜨겁다. 발매 당일인 4일에는 아이튠즈 앨범차트 최대 22개국 1위를 차지해 위너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럽미럽미'는 디스코 장르를 현대적 감성으로 재해석한 곡이며 '아일랜드'는 무더운 여름에 잘 어우러지는 댄스홀, 트로피컬 장르의 여름 시즌송.

본격적인 컴백 활동에 나선 위너. 이번 편은 'REALLY REALLY'에 이어 연달아 흥행에 성공한 위너의 숨은 명곡 편이다.



#척 (Love is a lie)

경쾌한 비트, 신스 사운드가 가미되었으며 리드미컬한 멜로디가 오히려 애잔함을 더해주는 댄스곡이다.



#사랑하지마 (But)

멤버 남태현이 메인 프로듀싱을 맡았으며, 귀에 익은 캐치한 멜로디와 강승윤의 파워풀한 보컬이 돋보이는 애절한 느낌이 강한 팝 발라드의 곡이다.



#Smile Again

도입부는 독특한 신스 사운드와 리드미컬한 래핑으로 구성되며, 후반부는 강렬하고 신나는 비트에 캐치한 멜로디를 조합했으며 트랩과 EDM의 요소들을 접목시킨 크로스 오버 장르의 댄스곡이다.



# 철없어

제목에 충실한 이 곡은 평생토록 철없고만 싶은, 피터팬 증후군에 걸린 것 같은 이제 막 세상 밖으로 나온 스무 살의 이야기를 듣고 있는 것 같다. 또한, 멜로디도 흥겹고 특히나 멤버 강승윤의 샤우팅 창법이 돋보이는 곡

 

박수정기자 side9165@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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