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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정, 건강 회복 후 첫 근황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기사 등록 2017-01-29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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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유지윤기자]배우 김유정이 건강 회복 후 SNS로 첫 근황을 알렸다.

김유정은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새해에는 많은 분들께 더 따뜻한 복을, 즐거운 행복을 드릴 수 있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글을 게재했다.

이어 김유정은 "가족들과 함께 명절 잘 보내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김유정은 앞서 지난해 12월 26일 영화 '사랑하기 때문에' VIP 시사회 스케줄을 마친 후, 스트레스성 쇼크로 병원에 이송돼 입원 치료를 받은 뒤 퇴원했다. 이후 김유정은 활동을 모두 중단하고 회복에 전념했다.

한편 김유정은 지난해 KBS2 '구르미 그린 달빛'에서 라온 역으로 사랑 받았다.

유지윤기자 jiyoon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