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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예원-진지희, '백희가 돌아왔다' 출연확정 최강 모녀호흡 예고

기사 등록 2016-05-17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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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속보팀]배우 강예원과 진지희가 KBS2 월화드라마 '백희가 돌아왔다(극본 임상춘, 연출 차영훈)'에 출연을 확정했다.

강예원은 미모와 깡으로 섬 전체를 들썩이게 했던 전설의 주인공 양백희 역을 맡았으며, 양백희의 딸 신옥희 역은 진지희가 맡았다. 화려한 과거를 가진 엄마 강예원과 엉뚱발랄한 매력을 가진 딸 진지희가 최강 모녀호흡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백희가 돌아왔다'는 범상치 않은 과거를 가진 양백희와 그 딸이 신분세탁을 하고 18년만에 섬으로 돌아온 이야기를 그린다. '각시탈' '조선총잡이' 등을 연출한 차영훈 PD 작품으로 오는 6월 6일 '동네변호사 조들호'의 후속으로 첫방송 된다.

[사진=플레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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