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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투비 민혁, 父 대신해 모든 채무 상환 원만한 합의 마쳤다(공식입장)

기사 등록 2018-12-21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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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박은비기자]그룹 비투비의 민혁이 아버지의 채무 문제를 원만하게 합의했다고 밝혔다.

21일 오후 민혁의 소속사 큐브 엔터테인먼트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민혁 아버지의 채무 문제에 대해 "이민혁은 지난 20일 보도된 기사를 보고 이같은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고 전했다.

이어 "이에 대해 이민혁은 오늘(21일) 아들로서 아버지를 대신해 모든 채무를 상환하고 피해를 입으신 분과 원만한 합의를 마쳤음을 알려드립니다. 이번 일로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친 점 다시 한번 사과 드립니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20일 국민일보에 따르면 지난 2008년 이민혁의 부친인 이씨는 A씨에게 1억 원을 빌린 뒤 6000만 원만 상환한 뒤 연락을 두절했다.

<이하 큐브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안녕하세요.

큐브엔터테인먼트입니다.

전일 보도된 비투비 이민혁 부친 관련 공식입장 전달 드립니다.

이민혁은 지난 20일 보도된 기사를 보고 이같은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에 대해 이민혁은 오늘(21일) 아들로서 아버지를 대신해 모든 채무를 상환하고 피해를 입으신 분과 원만한 합의를 마쳤음을 알려드립니다.

이번 일로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친 점 다시 한번 사과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박은비기자 smarte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