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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두, ‘백일의 낭군님’ 출연 확정..코믹 연기 진가 ‘기대’

기사 등록 2018-06-25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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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원앤원스타즈 제공
[이슈데일리 전예슬기자] 원앤원스타즈 측이 25일 “배우 김기두가 tvN 새 드라마 ‘백일의 낭군님’(극본 노지설, 연출 이종재)에 캐스팅됐다”라고 밝혔다.

‘백일이 낭군님’은 가상의 조선 시대를 배경으로 전대미문의 세자 실종사건을 소재로 한 픽션 사극이다. 죽은 줄 알았던 세자가 궁으로 살아 돌아오기까지 걸린 100일의 시간 동안 어떤 일이 벌어졌는지를 찾아가는 내용을 그린다.

그룹 엑소 멤버 겸 배우 도경수가 원득이 역이자 세자 이율 역을, 남지현이 여주인공 홍심 역할로 출연을 확정한 가운데 김기두는 구돌 역으로 나와 코믹 연기의 진가를 보여줄 예정이다.

김기두는 KBS2 일일드라마 ‘인형의 집’에 출연하고 있으며 개성 있는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에게 많을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백일의 낭군님’은 ‘여인의 향기’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 등을 집필한 노지설 작가의 신작으로 올 하반기 방송 예정이다.

전예슬기자 jeonys0226@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