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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현장] '맘마미아' 서현 "믿고보는 뮤지컬 배우 되고 싶다"

기사 등록 2016-02-23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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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속보팀]소녀시대 서현이 23일 서울시 송파구 샤롯데씨어터에서 열린 뮤지컬 ‘맘마미아’ 프레스 리허설에서 “뮤지컬 ‘맘마미아’는 정말 즐거운 에너지가 가득한 작품이다. 많은 분들이 즐겨줬으면 좋겠다.”고 출연 소감을 밝혔다.

서현은 이날 “소녀시대 멤버들이 긴장하지 말고 제가 좋아하는 만큼 즐기라”며 “멤버들이 응원을 많이 해줘서 힘이 난다.”고 속내를 털어놨다.

그는 또한 같이 호흡을 맞춘 샘 역의 남경주에게 “서현은 어떤 얘기를 해도 다 스펀지처럼 다 빨아들여서 앞으로 연기에 대한 밀도는 무궁무진 할거라고 발전한다고 생각한다.”는 솔직한 평을 들었다.

서현은 이어 뮤지컬 배우로서의 목표로 “선배 배우들처럼 믿고 보는 배우로 성장해 10년, 20년 뒤 인정받을 수 있는 뮤지컬 배우로 성장하고 싶다.”고 덧붙여 현장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맘마미아’는 지중해의 외딴 섬에 어머니 도나와 함께 사는 소피가 자신의 아버지를 찾겠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리며 팝그룹 아바(ABBA)의 노래를 통해 감동과 재미를 함께 느낄 수 있는 유쾌한 뮤지컬이다. 이번 프레스 리허설은 서현을 비롯해 뮤지컬 배우 최정원, 신영숙, 전수경, 김영주, 이경미, 홍지민, 박지연, 김금나, 남경주, 성기윤, 이현우, 정의욱, 오세준, 호산 등이 참석해 ‘맘마미아’ 속 하이라이트 장면을 시연하며 자리를 빛냈다.

(사진=이슈데일리 사진팀)

속보팀 sean53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