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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청강, 우승 상금 3억원 모두 써버린 충격 사연은..? "많이 불러주세요"

기사 등록 2015-06-14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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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청강

[이슈데일리 황연진기자]백청강이 그의 우승 상금을 언급해 눈길을 모은다.

백청강은 지난 12일 MBC 표준FM '박준형 정경미의 2시 만세'(이하 '2시만세')에 게스트로 출연,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 중 DJ 박준형은 상금에 대해 물었고, 백청강은 "3억 원을 받았다"며 대답을 했다.

이어 백청강은 "그 중에서 2억 원은 음반 제작을 했고, 남은 1억 중 절반은 기부를 했다"며 "지금은 남은 게 없다. 그러니 많이 불러 달라"고 덧붙이며 폭소를 자아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백청강, 1억이나 기부하다니..인정", "백청강, 3억 탕진한 줄 알았는데..의미있네요", "백청강, 티비에서 많이 봤으면 좋겠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황연진기자 wldnjsdl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