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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신, 친딸에게도 예외는 없었다 "제 점수는요?"

기사 등록 2015-07-24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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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소준환기자]가수 윤종신과 똑닮은 세 자녀(라익, 라임, 라오)의 일상이 공개된다.

윤종신은 최근 진행된 KBS2 예능프로그램 ‘인간의 조건-도시농부’(이하 인간의 조건) 촬영에서 자신의 세 자녀를 출연시켰다.

이날 라익, 라오, 라임은 아빠 윤종신과 함께 옥상 텃밭을 가꾸는 둥 즐거운 일상을 보냈다. 이들의 훈훈한 광경은 촬영을 지켜보는 이들을 뿌듯하게 만들었다는 후문.

또 딸들은 동요로 장기자랑을 펼치기도 했다. 윤종신은 딸들이 노래하는 모습을 흐뭇하게 바라보는 것도 잠시, 노래가 끝난 후 냉철한 심사위원의 모습으로 돌변해 웃음을 자아냈다.

제작진은 이들의 일상에 대해 "세 자녀는 모두 뮤지션의 딸 다웠다"라며 "특히 텃밭잔치 장기자랑 중, 라임이와 라오가 동요를 불렀는데 소질이 있었다"라고 전했다.

한편 리얼 농사 도전기를 담은 ‘인간의 조건'은 오는 25일 오후 11시 20분에 방송된다.

소준환기자 akasozo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