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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현장] '더 뷰티 시즌2' 장도연 "셀프캠 민낯 공개, 부담스럽다"

기사 등록 2018-03-14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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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한동규 기자
[이슈데일리 김나연기자] 장도연이 KBS WORLD '더 뷰티 시즌2' 제작발표회에서 셀프카메라를 찍는 코너에 대해 "민낯 공개가 굉장히 부담스럽다"고 밝혔다.

14일 서울시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KBS WORLD '더 뷰티 시즌2' 제작발표회에 한은정, 장도연, 최종훈, 박태윤이 참석했다.

장도연은 "'더 뷰티 시즌2'는 뷰티 아이템들을 직접 써보고 셀프카메라를 찍는다"고 운을 뗐다.

이어 "기초제품들이 많다 보니까 민낯을 공개할 수 밖에 없는데 다 내려놓은 상태에서 시작하게 돼 여러분도 함께 같이 배워나갈 수 있는 프로그램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밝혔다.

또한 "정말 혼자 셀프캠으로 찍기 때문에 단점이 드러나 민낯이 부담스럽다. 셀프캠을 찍어놓고 다시 보니까 성별이 바껴있더라"면서 "잘생긴 청년 한 명이 있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더뷰티 시즌2'는 오는 23일 첫 방송된다.

김나연기자 nadus0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