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데일리

'우리동네 예체능' 박진영, 20년前으로 돌아갔다!

기사 등록 2015-04-20 19:29

Copyright ⓒ Issuedaily. 즐겁고 신나고 유익한 뉴스, 이슈데일리(www.issuedaily.com) 무단 전재 배포금지

[이슈데일리 김하진기자]가수 박진영과 정형돈도 춤추게 한 역대급 응원전이 펼쳐진다.

오는 21일 방송되는 KBS2 예능프로그램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예체능' 2주년 농구 레전드 특집 'Again 1995 연고전 리턴즈'의 경기가 시작된다.

특히 박진영은 연대 응원가 '원시림'을 정형돈은 연대와 고대를 아우르며 '원시림'에서 '엘리제를 위하여'까지 열띤 응원전에 참여해 눈길을 끌 예정. 박진영의 '원시림'은 국내 최고의 프로듀서이자 최고의 댄스가수가 선보인 대학응원 댄스라서 모두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았다는 후문이다.

박진영은 연대 응원가가 나오자 20대 대학시절 청춘으로 돌아간 듯 연대 응원안무부터 구호까지 완벽하게 소화했다는 게 관계자의 귀띔이다. 연대 응원팀은 더욱 힘을 받아 열띤 응원을 펼치며 장관을 이뤄냈다.

'우리동네 예체능' 제작진은 "20년 만에 펼쳐지는 농구 빅매치인 만큼 연고대 두 대학의 응원 열기 역시 치열했다. 더욱이 박진영과 정형돈의 몸을 사리지 않는 응원 참여는 현장을 더욱 뜨겁게 달아오르게 했다"고 기대감을 높였다.

김하진기자 hajin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