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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아, ‘FIFA U-20 월드컵 코리아 2017’ 홍보대사 위촉...글로벌 인기 입증

기사 등록 2016-10-07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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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성찬얼기자] 배우 홍수아가 ‘FIFA U-20 월드컵 코리아 2017’ 수원 홍보대사로 위촉돼 대중의 이목을 모았다.

지난 6일 홍수아는 수원시에 위치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된 ‘러시아 월드컵 최종예선 대한민국 vs 카타르’ 전 하프타임에 그라운드에 올랐다. 그는 수원 출신 연예인으로 한국은 물론 중국에서 한류 열풍에 일조해 내년 5월 한국에서 개최되는 FIFA U-20 월드컵의 본부도시 수원의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홍수아는 이날 임명식 인터뷰에서 “주로 중국에서 활동하고 있는데 해외 팬들의 한국 축구에 대한 관심이 높아 대단히 자랑스럽다”라며 “내년에 열리는 U-20 월드컵 성공적 개최와 붐 조성을 위해 작은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자신감 넘치는 소감을 밝혔다.

그는 이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도 해당 임명식의 사진을 게재하며 뿌듯한 마음을 감추지 않았다. 홍수아는 “#suwon”이란 해시태그로 자신의 고향에 대한 자부심과 기대감을 전하기도 했다.

(사진=대한축구협회, 홍수아 인스타그램)

성찬얼기자 remember_sc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