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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뉴스] 윤기원, 11살 연하 황은정과 내년 5월 결혼

기사 등록 2011-12-27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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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양지원기자]배우 윤기원이 11살 연하인 후배 연기자 황은정과 화촉을 밝힌다.

12월 27일 복수의 매체는 윤기원과 황은정이 내년 5월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날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 8월 방영한 케이블 채널 tvN 드라마 ‘버디버디’에 함께 출연한 것을 계기로 연인 사이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윤기원 소속사 측은 “두 사람은 내년 5월 25일 서울 삼성동 '웨딩의 전당'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한편 황은정은 2003년 KBS2 ‘산장미팅-장미의 전쟁’으로 데뷔, 케이블 채널 E채널 드라마 ‘여제’와 영화 ‘붉은 바캉스, 검은 웨딩’등에 출연했다. 윤기원은 1996년 SBS 공채 6기 탤런트로 시트콤 ‘순풍 산부인과’를 통해 데뷔, ‘추노’, ‘시크릿 가든’, ‘보스를 지켜라’등에 출연하며 폭넓은 연기활동을 펼쳤다.

양지원기자 jwon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