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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랑새의 집', '여자를 울려' 맹추격 속 주말극 1위 '굳건'

기사 등록 2015-06-08 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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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김하진기자]KBS2 주말드라마 '파랑새의 집'이 시청률 소폭 상승을 이끌며 주말극 1위를 차지했다.

8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7일 방송된 '파랑새의 집'(극본 박필주, 연출 지병현)은 전국 시청률 23.1%를 기록했다. 이는 전날 방송분이 나타낸 21.3%보다 1.8%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동시간대는 물론 전체 주말극 중에서도 정상을 거머쥐었다.

이처럼 '파랑새의 집'은 MBC 주말드라마 '여자를 울려'의 맹추격 속 '주말극 1위' 타이틀을 굳건히 했다. '여자를 울려'는 이날 20.2%를 기록했다. 아울러 SBS 주말드라마 '이혼변호사는 연애중'은 3.6%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한편 이날 '파랑새의 집'에서는 현도(이상엽 분)와 은수(채수빈 분)의 교제를 허락하는 수경(이혜숙 분)의 모습이 담겼다.

김하진기자 hajin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