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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준희 “‘버닝썬 접대 여배우 설’ 사실 아냐”…‘퍼퓸’ 긍정적으로 검토 중

기사 등록 2019-03-28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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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준희 인스타그램
[이슈데일리 김혜린기자]배우 고준희가 28일 드라마 ‘퍼퓸’ 하차설에 대해 부인했다.

‘퍼퓸’ 제작사 호가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고준희씨 하차설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고 고준희 측 역시 “긍정적으로 검토 중인 작품”이라며 공식 입장을 전했다.

앞서 고준희는 ‘승리·정준영 게이트’의 단체 카톡방 속 여배우라고 의혹을 받았다. 이에 KBS2드라마 ‘퍼퓸’(극본 최현옥 연출 김상휘) 하차설까지 휘말렸다. 결국 고준희는 개인 SNS에서 이번 의혹에 대해 직접 “아니다”라는 댓글을 달았다.

‘고준희 버닝썬 접대 여배우 설’은 지난 23일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승리, 정준영, 최종훈 등의 단체 대화방 내용을 공개되면서 수면 위로 떠올랐다.

공개된 대화방에서 정준영은 “여자들 8시까지 오라고 하면 되지?”라고 물었고 FT아일랜드 최종훈은 “XXX(여배우) 뉴욕이란다”라고 말했다. 이에 승리는 “누나 또 뉴욕갔냐”라고 답했고 대중들은 이 여배우가 고준희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

한편 고준희는 OCN ‘빙의’에 출연 중이다.

김혜린기자 gpfls08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