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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사람들', 관객들 사로잡으며 흥행 中...박스오피스 상위권

기사 등록 2018-11-14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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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오서린기자] 영화 '동네사람들'이 관객들을 사로잡으며 흥행세를 보이고 있다.

14일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13일 '동네사람들'은 2만 5852명의 관객을 동원, 박스오피스 3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40만 6219명이다.

'동네사람들'은 여고생이 실종되었지만 아무도 찾지 않는 의문의 마을에 새로 부임한 체육교사 기철(마동석)이 사건의 실마리를 쫓게 되는 스릴러다.

이 영화는 믿고 보는 흥행 대세 배우 마동석과 아역 배우 출신인 배우 김새론이 호흡을 맞췄다. 특히 압도적인 긴장감과 몰입감을 선사하는 스토리와 연출력으로 높은 완성도를 자랑한다.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1위는 11만 9047명의 관객을 모은 '보헤미안 랩소디'가 차지했다.

오서린기자 dgill1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