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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크계 아이유 가수 김희진, '가요무대'서 활약 예고 '오승근과 듀엣'

기사 등록 2021-08-14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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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황연진기자] 포크계의 아이유 가수 김희진이 '가요무대'서 '지난 여름나의 이야기'를 열창한다.

가수 김희진은 16일 오후 방송되는 KBS1 '가요무대'서 선배 가수 오승근과 듀엣 무대를 선보인다. 이날 김희진이 출연하는 '가요무대'는 흘러간 노래와 트로트를 부르며, 향수와 추억을 되새기는 중장년층 대상 음악 프로그램.

가수 김희진은 "오승근 선배와 듀엣으로 함께한다니 정말 영광이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이어 "7080 포크 음악 가수의 길을 걷고있는 나로서 선배님과함께 하모니를 이룰수있다는 것에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또 "요즘 같은 시기에 더욱 필요한 음악이라고 생각하고, 힘든 시기를 다 같이 이겨낼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었음한다"고 말했다.

이날 방송되는 '가요무대'는 신미래, 마리아, 채윤, 요요미, 김재롱, 윤서령, 조항조, 윤향기, 송가인, 박서진, 배일호, 안다미, 김용임, 나상도, 임병수, 김국환, 오승근, 김희진이 출연할 예정이다.

한편, 가수 김희진은 대한가수협회(이자연회장)에서 이사직을 겸하며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다.

황연진기자 wldnjsdl120@